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 쓴 손들 기억하시고

그 손 억세게 모아 아뢸 때 선대하여 주시고

그 손 곱게 내밀어 벗들의 손 맞잡을 때

하늘사랑 하늘생명 하늘평화가 춤추게 하시고

그 손 널리 펼쳐 마을과 마을을 섬길 때

지금 여기 주님나라 예수마을 이루어 주옵소서.
손으로 쓴 말씀이 삶으로 쓰는 말씀 되게 하시고

우리 육신을 입은 말씀으로

하나님 큰 영광 받으시기를!


<담임목사 주현신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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